[2016 국감] 김선동 "금감원, '이희진 사태' 미리 잡았어야..곧 개정안 발의"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김선동 새누리당 의원이 유사수신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조사 및 감독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선동 의원은 13일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사수신 문제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이희진 사태 등을 볼 때 금융감독원의 조사 등이 대부분 피해자 제보로부터 시작한다"며 "금감원의 조사 및 감독 권한을 늘리는 것에 대한 개정한 발의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은 "금감원의 조사에 한계가 있다"며 "개정안 등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
김선동 의원은 13일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사수신 문제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이희진 사태 등을 볼 때 금융감독원의 조사 등이 대부분 피해자 제보로부터 시작한다"며 "금감원의 조사 및 감독 권한을 늘리는 것에 대한 개정한 발의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은 "금감원의 조사에 한계가 있다"며 "개정안 등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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