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사이다' 실적 1,500억원 돌파
이수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수현 기자] SBI저축은행은 모바일 중저금리대출 '사이다'가 출시 10개월여만에 누적 1,500억원 실적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이다'는 평균 적용금리가 9.8%로 카드론의 평균금리인 15.7%보다 5.8% 포인트 낮고, 최저금리는 6.9%로 은행권 신용대출 평균금리 수준이다.
SBI저축은행은 이달 모바일 웹 채널을 오픈해 앱 설치 없이도 신용등급 조회와 한도 조회, 대출 실행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기적인 저금리 기조와 최고금리 인하로 인해 중금리 시장은 더욱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수현 기자 (shle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