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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18분기 연속 흑자..."성장세 지속"

조정현 기자




LG디스플레이가 18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3분기 매출 6조 7,238억원, 영입이익 3,2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이익은 작년 3분기와 비교할 경우 3% 감소했지만 전 분기보다는 6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시장 둔화와 경쟁 심화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UHD 등 차별화 제품 비중을 늘리고 모바일용 프리미엄 신제품군을 확충해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896억원으로 전년 동기(1,987억원) 대비로는 5% 감소했습니다.

EBITDA는 1조 235억원(EBITDA 이익률 15%)을 기록해 전분기(8,327억원)대비 23% 성장했으며, 전년 동기(1조 1,780억원)대비로는 13% 줄었습니다.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주요 재무지표의 경우, 부채비율은 92%, 유동비율은 139%, 순차입금 비율은 19%로 수준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했습니다.

2016년 3분기 매출액 기준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패널이 39%, 모바일용 패널이 27%, 노트북 PC 및 태블릿 PC용 패널이 18%, 모니터용 패널이 16%를 차지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 김상돈 전무는 “2016년 4분기 판가는 대형화 추세로 전반적인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40 인치 이상 판가 상승이 예상되어 대형 비중이 높은 LG디스플레이의 4분기 이익의 개선 폭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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