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현대건설, 3분기 영업익 2751억원…전년비 4.1% 증가

김혜수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혜수 기자] 현대건설은 올 3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275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조4641억원, 1356억원으로 같은 기간 5.2%, 16.8% 감소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0.2% 감소한 13조4386억원, 영업이익은 4.4% 증가한 7507억원, 당기순이익은 6.8% 감소한 3903억원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국내외 대형 현장의 매출 확대와 해외 부문에서의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미청구공사 금액은 3조6089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6568억원이 감소했다.

수주는 저유가 여파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9% 감소한 11조8777억원을 기록했다.

향후 현대건설은 해외 중동과 신흥시장의 대형 공사와 국내 현대차 사옥(GBC) 및주택 수주 등을 통해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혜수 기자 (cury0619@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