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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지난달 내수 판매 30% 급감...파업ㆍ태풍 영향

방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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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방명호 기자]


현대자동차의 지난달 내수 판매가 노조의 파업과 태풍의 영향 등으로 30% 이상 줄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에서 4만7,186대를 판매해 1년 전보다 30.4%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에선 6.6% 줄어든 36만4,313대를 판매했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현대차의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10.1% 감소한 41만1,499대로 집계됐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개천절 등 휴일 증가로 근무 일수가 줄었고 태풍으로 인한 생산차질과 주력 모델 노후화 등의 영향이 겹쳐 판매량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승용에서는 아반떼가 7943대로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이어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425대 포함)가 5604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367대 포함) 3527대, 엑센트 824대 등 전체 승용차 판매는 총 1만9626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해 648대가 팔린 '핫 해치' i30(구형 모 52대 포함)는 1년 전보다 4배에 가까운 판매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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