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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화물공제조합과 대형 상용차 첨단안전장치 시범 사업 나서

방명호 기자

<대형 상용차 첨단안전장치 시범사업’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장 유재영 전무(좌)와 화물공제조합 신한춘 회장(우)의 모습./사진제공=현대차>

[머니투데이방송 MTN 방명호 기자]현대자동차가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이하 화물공제조합)과 ‘대형 상용차량 첨단안전장치 시범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전 화련회관(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장 유재영 전무와 화물공제조합 신한춘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대형 상용차 안전 운행을 위한 첨단안전장비 장착 사업의 적극 지원을 다짐했다.

시범사업 기간 동안 국토부 산하 기관인 화물공제조합은 첨단안전장비의 장착 비용을 지원하며 현대자동차는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전국 상용 블루핸즈를 통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 장착비용 지원과 무상점검 서비스 제공 대상 차량은 적재 중량 10톤 이상 영업용 화물차 중 화물공제조합에서 선정한 6,750대다.

이번 시범사업 참여 차량에는 △전방충돌경고시스템(FCWS, 주행 중 장애물 감지 시 추돌 위험 경고)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S)이 적용된다. 또, 현대자동차는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이달 중순경 남양연구소에서 화물공제조합 시·도 이사장단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사양 교육 및 체험’을 실시해 첨단안전장치에 대한 정보 및 필요성을 공유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는 상용차 고객의 안전한 운전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방명호 기자 (bangmh99@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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