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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그랜저 사전계약 개시...3055만원부터

방명호 기자

<현대자동차(주)는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신형 그랜저’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2일(수)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현대차>

[머니투데이방송 MTN 방명호 기자] 현대차, 신형 그랜저 사전계약 개시

현대자동차는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신형 그랜저’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2일(수)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형 그랜저'는 가솔린 2.4, 가솔린 3.0, 디젤2.2, LPi 3.0(렌터카) 등 네 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가솔린2.4 모델은 모던, 프리미엄, 프리미엄 스페셜 (디젤 2.2모델도 동일하게 세 가지 트림으로 운영) △가솔린3.0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LPi 3.0모델(렌터카)은 모던 베이직, 모던, 익스클루시브 트림으로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가솔린2.4모델이 △모던 3,055~3,105만원 △프리미엄 3,175~3,225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3,375~3,425만원, 디젤2.2모델은 가솔린 2.4 모델에서 300만원이 추가돼 △모던 3,355~3,405만원 △프리미엄 3,475~3,525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3,675~3,725만원, 가솔린3.0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3,550~3,600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870~3,920만원, LPi 3.0모델(렌터카)은 △모던 베이직 2,620~2,670만원 △모던 2,850~2,900만원 △익스클루시브 3,295~3,345만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의 사전계약 시작과 함께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에 지능형 안전기술 브랜드 ‘현대 스마트 센스’를 처음 적용했다.

‘현대 스마트 센스’는 ‘보편적 안전과 선택적 편의를 제공하는 지능형 안전 차량’이라는 개발 철학 아래, ‘신형 그랜저’를 시작으로 향후 현대차의 전 차급에 적용될 계획이다.

‘신형 그랜저’에는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보행자 인지 기능 포함)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후측방 충돌 회피 지원 시스템(ABSD) △부주의 운전경보 시스템(DAA)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등의 ‘현대 스마트 센스’ 기술이 적용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그랜저’는 한층 진일보한 디자인과 첨단 안전사양, 각종 신사양 등 모든 측면에서 기존 모델 대비 상품성이 크게 향상된 것이 특징”이라며, “높은 완성도를 갖춘 ‘신형 그랜저’가 국내뿐만 아니라 현대차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방명호 기자 (bangmh99@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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