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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특별대담' 유시민 "트럼프 당선, 집안일에나 신경쓰라는 국민 메시지"

임소현 이슈팀


‘JTBC 특별대담’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제45대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해 “이제 집안일에 신경쓰라는 미국 국민의 메시지”라고 말했다.

9일 방송된 JTBC ‘특별대담 2016 미국의 선택 그리고 우리는’에는 최근 JTBC ‘썰전’에서 최순실 게이트 파문을 언급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최영진 전 주미대사, 문정인 연세대 명예특임 교수가 출연해 미국 정치의 흐름과 한미 관계의 동향에 관해 생생하게 진단했다.

유 전 장관은 “세계 1차대전 이후 미국이 100여년 동안 지구촌이라는 마을의 자율방범대장 역할을 했다”며 “(트럼프의 당선은) 이젠 밖으로 돌면서 쓸데없는데 돈 쓰지 말고 ‘집안일’에나 신경 쓰라는 미국 국민의 메시지”라고 평했다.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이날 JTBC ‘특별대담’은 5%에 가까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예능 프로그램 ‘말하는대로’ 대신 특별 편성한 JTBC ‘특별대담’은 시청률 4.949%를 보였다. '말하는대로'는 그간 1%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JTBC 특별대담은 제45대 미국 대통령이 확정됨에 따라 발빠르게 대선 핵심 이슈를 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신예리 앵커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박진규 기자, 최영진 전 주미대사, 문정인 연세대 명예 특임 교수, 유시민 작가가 출연해 미국 정치 흐름과 한미 관계 동향을 진단했다.

아울러 지난 9일 밤 8시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전국 유료 플랫폼 기준시청률 8.148%를 기록했다. 전날에는 시청률 9%를 돌파하기도 했다.

(사진:JTBC ‘특별대담’)
[MTN 온라인 뉴스팀=임소현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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