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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6년째 이어오는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진행

이애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오늘(11일) 오전11시 KEB하나은행 본점 앞마당에서 '2016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은 매년 ‘1(하나)’이 겹쳐지는 11월 11일부터 다음해 1월 11일까지 두 달 동안 2만 3천여 그룹 전 임직원들이 참여해 국내외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 대축제 기간으로 2011년부터 6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태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CEO 및 그룹 임직원, 가족사랑봉사단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롯데제과㈜ 임직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하나금융그룹은 롯데제과㈜임직원이 2016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나눔활동에 함께 동참하는 의미에서 11,111포기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저소득층, 보육시설 어린이들을 위한 ‘행복상자’에 담을 빼빼로를 후원하여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는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이 봉사와 나눔을 통한 동료, 이웃 그리고 세계와 하나되는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 문화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자리매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애리 기자 (aeri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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