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경력단절여성 대상 토크콘서트 진행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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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브로드가 14일 진행한 이심전심 여자들의 여풍당당 콘서트 모습 |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 중부방송은 오는 17일 경력 단절 여성을 격려하기 위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ㆍ세종ㆍ충남여성벤쳐협회가 함께 마련했다.
행사 1부 ‘세상을 바꾸는 텐미닛’에서는 이정민 대표이사(HR컨설팅)가 사회를 보고 김영휴 대표이사(시크릿 우먼), 이성옥 대표이사(나무와 숲), 박선영 대표이사(코드바이오)가 출연해 일하는 엄마, 창업하는 과정 속에서의 어려움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이어지는 2부 ‘관객과의 소통’에서는 여성들만이 느끼는 일에 대한 두려움, 사회 속에서의 관계 형성을 주제로 토크가 진행된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티브로드 새롬, 서해, 남동방송과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인천광역시가 YWCA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남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경력단절을 겪고 있지만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업 의지를 독려하는 ‘이심전심 여자들의 여풍당당’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조충신 티브로드 인천사업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케이블TV방송사업자로서 권역 내 시민단체들과 협력해 경력단절여성들이 원하는 재취업의 꿈과 희망의 가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