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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조선ㆍ전기전자 등 6개 사업회사로 분사

방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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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방명호 기자]


현대중공업은 주요 사업에 대한 분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재편을 통한 핵심사업 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이사회를 개최하고 기존 현대중공업을 조선ㆍ해양ㆍ엔진, 전기전자, 건설장비, 그린에너지, 로봇, 서비스 등 6개 회사로 분리하는 사업분사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조선과 해양건조물 제조, 엔진 사업은 현대중공업이 담당하고, 정유ㆍ에너지 부문과 전기전자 부문, 건설장비 부문으로 사업 분리돼 각 회사들이 독립경영 체제로 전환됩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그동안 비주력사업을 정리하는 데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각 부문별 핵심사업을 적극 육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모을 것"이라며 "이번 분사가 이를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그동안 현대종합상사, 현대기업금융, 현대기술투자, 현대자원개발의 계열분리, 현대아반시스 매각, 호텔사업 독립경영 체제 구축, 현대커민스, 독일 야케법인, 중국 태안법인 청산 등 비주력사업의 정리를 추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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