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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월 2일까지 연말 네트워크 특별관리 돌입

박소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소영 기자] KT는 연말을 맞아 네트워크 특별 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KT는 지난 23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를 네트워크 특별 관리 기간으로 지정했다. 과천 네트워크관제센터와 각 지역 주요 현장을 연계, 일평균 200여명의 근무 인원을 투입한다. 이들은 실시간으로 트래픽 과부하 등 이벤트 발생을 감시하고, 긴급상황 시 단계별로 제어해 긴급 출동ž복구하는 비상근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KT의 내부 통계에 따르면 보신각 등 타종식이 진행되는 주요 5개의 지역에서는 평소 대비 340%(평균치), 정동진 등 전국 해맞이 명소 6곳에서는 평소 대비 1,900%까지 무선 트래픽이 증가했다.


올해 타종과 해넘이, 해맞이 등 이벤트 지역 47곳을 비롯해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전국 94개 지역을 집중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이동기지국을 배치할 예정이다. 네트워크 인프라 추가 설치 및 최적화 작업은 이미 완료했다.


더불어 트래픽이 평소 대비 200% 가량 증가했던 전국 16개의 스키장에도 322개의 기지국을 추가 증설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소영 기자 (ca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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