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레볼루션' 1월 6일 요새전…첫 영주탄생 임박

사진=넷마블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소영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에서 다음달 6일 대규모 요새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요새를 차지하기 위한 전투 ‘요새전’은 전체 120개 서버에서 동시간 최대 9만 6,0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혈맹 전투다. 레볼루션에서는 1월 6일 21시 30분부터 22시까지 30분간 영주를 정하기 위한 대규모 전투를 진행하며, 960개 승리혈맹과 최초의 영주가 탄생한다.

이날을 기점으로 넷마블은 매주 금요일 요새전을 열며 참가만 해도 게임재화(아데나), 경험치, 피의증거 등을 증정한다. 승리혈맹에게는 추가 보상과 함께 점령한 요새에 따른 특정 버프(능력치 향상)가 주어진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요새전은 레볼루션의 첫 번째 업데이트이자 처음 열리는 혈맹 간 대형 전투"라며 "요새전은 혈맹원간의 끈끈한 전우애가 형성될 수 있는 여러 요소들과 지형지물을 활용한 전략성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요새전에 대한 상세한 소개, 일정 등은 브랜드 사이트와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소영 기자 (cat@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