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KT, 전경련 탈퇴한다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 직후 결정…9일 탈퇴 의사 전달
박소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소영 기자]

KT가 이 달 초 전국경제인연합회에 탈퇴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KT 관계자는 "이달 9일 전경련에 탈퇴 의사를 전달했다"며 "절차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KT의 전경련 탈퇴는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 직후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개입한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각각 11억원과 7억원을 출연했다. 더불어 차은택의 지인으로 지목된 이동수 KT 전 전무를 채용해 광고 몰아주기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소영 기자 (cat@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