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곽범국 예보 사장 "선제적 리스크관리 강화해야"
강은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강은혜 기자]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다가올 격변의 시기에 선제적으로 건전성을 점검하는 리스크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곽 사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앞으로 미국의 금리 상승이 본격화되면 금리민감자산이 많은 금융업권을 중심으로 국내 금융시장이 많은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취약 금융회사에 대한 발빠른 모니터링과 이슈분석, 스트레스테스트 및 전문가 분석 등을 통해 부실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회생·정리계획(RRP)의 차질 없는 도입과 예금자정보 사전유지제도 등 정리제도 정비를 조식히 마무리해 금융시장에 언제 어떤 종류의 위기가 발생하더라도 질서있게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완비해야한다고 언급했다.
곽 사장은 임직원들에게는 전문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그는 "익숨함에 길들여져 금융시장의 변화와 요구를 제대로 읽어내지 못하는 개인과 조직에게 미래는 없다"며 "각자가 주도적으로 본인이 갖춰야할 전문역량을 배양하는데 심혈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은혜 기자 (grace1207@mtn.co.kr)]
곽 사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앞으로 미국의 금리 상승이 본격화되면 금리민감자산이 많은 금융업권을 중심으로 국내 금융시장이 많은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취약 금융회사에 대한 발빠른 모니터링과 이슈분석, 스트레스테스트 및 전문가 분석 등을 통해 부실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회생·정리계획(RRP)의 차질 없는 도입과 예금자정보 사전유지제도 등 정리제도 정비를 조식히 마무리해 금융시장에 언제 어떤 종류의 위기가 발생하더라도 질서있게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완비해야한다고 언급했다.
곽 사장은 임직원들에게는 전문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그는 "익숨함에 길들여져 금융시장의 변화와 요구를 제대로 읽어내지 못하는 개인과 조직에게 미래는 없다"며 "각자가 주도적으로 본인이 갖춰야할 전문역량을 배양하는데 심혈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은혜 기자 (grace1207@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