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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광구 우리은행장 "민영화 원년 118년 역사의 큰 획"

권순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권순우 기자] 이광구 은행장은 “우리은행에 있어 올해는 민영화의 원년이자 민간 은행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중요한 해”라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간다는 생각으로 118년 우리은행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주인공들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은행은 2017년 새해 첫 공식행사로 이광구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신년맞이 임직원 결의다짐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광구 은행장의 타북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뒤 비전 ‘ASIA 10, GLOBAL 50’을 상징하는 깃발 번양과 거치식을 실시했다.

특히, 이른 시각부터 남산 일출을 보기 위해 등산한 인근 주민들에게 우리은행 대표 캐릭터인 위비 인형 등 사은품을 배부하며 신년인사를 나눴습니다.

이광구 행장은 “그동안 믿고 응원해 주신 2천2백만 고객분들을 위해서라도 임직원 모두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며, “‘노적성해(露積成海)’라는 말처럼 한방울 한방울의 이슬이 모여 큰 물줄기가 되고 결국은 바다를 이루듯, 전 직원이 하나되어 1등 종합금융그룹으로의 재도약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자”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지난 1일 이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황실문화재단의 이 석 총재와 함께 우리은행의 전신인 대한천일은행의 기틀을 마련한 고종황제의 묘소가 있는 홍유릉을 참배함으로써 역사 앞에 새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권순우 기자 (progres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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