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유례없는 혼돈기…발빠른 대응 생명"
김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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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혜수 기자]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은 올해와 같이 쉴새 없이 격변하는 혼돈기에 발빠른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수현 사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유례를 찾기 힘든 변화의 해가 될 것"이라며 "변화에 대한 대응은 타이밍이 생명"이라고 밝혔다.
정 사장은 "건설 분야에서 시간은 돈이자 신뢰"라며 "신속 정확한 공정관리로 당초 계약보다 공기를 단축하면 발주처의 신뢰를 얻어 엄청난 반사이익을 얻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경영방침으로 모든 업무나 시스템에서 '한 단계 더 스마트하고 똑똑해지자'는 목표를 밝혔다.
정 사장은 이를 위해 속도(Speed), 효과적인 위기관리(Measurable), 달성 가능한 목표(Attainable), 중장기 전략 이행(Realize), 변함없는 안전관리(Timeless) 등을 제시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혜수 기자 (cury0619@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