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황창규 KT 회장도 '2017 CES' 행 …미래 성장산업 모색

김주영 기자




KT 황창규 회장이 오는 1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17'에 방문한다고 밝혔다. 직접 CES 현장을 둘러보며 ICT 업계의 흐름을 점검하고 글로벌 리더들과 만나 미래성장산업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서다.


황 회장은 우선 글로벌 ICT 산업 동향 파악을 위해 국내외 주요 ICT 기업의 부스를 방문해 신기술을 관람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CES의 최대 화두인 커넥티드 카,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AR), IoT(헬스케어/스마트홈) 등 통신/미디어 분야 주요 전시품을 둘러볼 계획이다.


또 미래성장산업 발굴과 청사진 확보를 위해 ICT 미래융합사업 관련 최신 트렌드도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출장에서 지난해 6월 5G 관련 기술 협력 MOU를 체결한 버라이즌 CEO와 미팅을 하고, 유엔 글로벌콤팩트(UNGC) 관계자들과 만나 지난해 6월 발표한 '빅데이터 활용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황 회장 뿐만 아니라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도 취임 이후 처음으로 2017 CES에 방문할 계획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주영 기자 (maybe@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