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최양하 한샘 회장 "내·외 성장…세계 최고 거듭나겠다"
박수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수연 기자] 최양하 한샘 회장이 올해 내·외적인 성장을 통해 세계최강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회사는 성장과정에서 IMF 시기에 부엌 제조업에서 가구 유통업에 진출했고, 올해와 같은 어려운 여건에 건재 패키지사업, 중국시장 진출이라는 신규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실제 지난 3년간의 고성장 뒤에 지난해에는 성장통을 겪었지만, 우리가 이룩한 역량의 향상과 신규사업의 준비는 새로운 가능성으로 기회와 도약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 한샘은 세계 최강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도전할 수 밖에 없다"며 "두려움이 아니라 가슴 벅찬 도전으로 올해를 준비한다면 어느 때보다 보람된 한 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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