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쏠프라임' 출격…올해도 전용폰 대세될까
김주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주영 기자]
[앵커멘트]
특정 통신사에서만 판매하는 전용폰. 갈수록 높아지는 성능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인기몰이를 해왔는데요. 올해에도 '쏠프라임'을 필두로 전용폰 경쟁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슈퍼아몰레드 액정과 듀얼 스피커, 지문인식 시스템까지.
프리미엄폰 못지 않은 성능을 갖췄지만 출고가는 절반에 불과합니다.
SK텔레콤이 해외 제조사 알카텔모바일과 손잡고 내놓은 전용폰 '쏠프라임'입니다.
SK텔레콤은 쏠프라임의 유통만 맡는 것이 아니라 빅데이터 분석, 브랜드 현지화 등 상품 개발단계부터 참여했습니다.
[인터뷰]유철중/ SK텔레콤 팀장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기능과 성능을 담은 단말을 출시함으로 인해 더 많은 가입자를 유치하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제공시켜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SK텔레콤이 상품 개발단계부터 협업해 선보인 전용폰은 설현폰으로 잘 알려진 '루나'를 포함해 지금까지 4종에 이릅니다.
통신사가 전용폰을 잇달아 출시하는 것은 타사에 없는 휴대폰을 내세워 가입자를 늘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형 제조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존에는 대형 제조사가 만든 휴대폰을 통신사가 단순히 판매하는 '갑과 을'의 관계였습니다.
전용폰은 제조사 입장에서도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집니다.
[인터뷰]신재식/ 알카텔모바일코리아 지사장
"사업자가 보유한 소비자의 방대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기에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맞춤화된 제품을 개발할 수 있고요. 그로 인해 시장의 반응이 더 좋아지는 순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 대비 성능'으로 무장한 전용폰은 최대 판매량이 20만대에 달했습니다.
국내 경제 전망이 밝지 않은 올해에도 전용폰의 인기가 지속될지 주목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주영입니다.
[앵커멘트]
특정 통신사에서만 판매하는 전용폰. 갈수록 높아지는 성능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인기몰이를 해왔는데요. 올해에도 '쏠프라임'을 필두로 전용폰 경쟁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슈퍼아몰레드 액정과 듀얼 스피커, 지문인식 시스템까지.
프리미엄폰 못지 않은 성능을 갖췄지만 출고가는 절반에 불과합니다.
SK텔레콤이 해외 제조사 알카텔모바일과 손잡고 내놓은 전용폰 '쏠프라임'입니다.
SK텔레콤은 쏠프라임의 유통만 맡는 것이 아니라 빅데이터 분석, 브랜드 현지화 등 상품 개발단계부터 참여했습니다.
[인터뷰]유철중/ SK텔레콤 팀장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기능과 성능을 담은 단말을 출시함으로 인해 더 많은 가입자를 유치하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제공시켜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SK텔레콤이 상품 개발단계부터 협업해 선보인 전용폰은 설현폰으로 잘 알려진 '루나'를 포함해 지금까지 4종에 이릅니다.
통신사가 전용폰을 잇달아 출시하는 것은 타사에 없는 휴대폰을 내세워 가입자를 늘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형 제조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존에는 대형 제조사가 만든 휴대폰을 통신사가 단순히 판매하는 '갑과 을'의 관계였습니다.
전용폰은 제조사 입장에서도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집니다.
[인터뷰]신재식/ 알카텔모바일코리아 지사장
"사업자가 보유한 소비자의 방대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기에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맞춤화된 제품을 개발할 수 있고요. 그로 인해 시장의 반응이 더 좋아지는 순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 대비 성능'으로 무장한 전용폰은 최대 판매량이 20만대에 달했습니다.
국내 경제 전망이 밝지 않은 올해에도 전용폰의 인기가 지속될지 주목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주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