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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로보는카드뉴스] 올해 '페이전쟁' 2라운드 개막…대중화 시험대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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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1>
'ㅇㅇ페이'. 지난해 전자업체부터 유통업체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출시하며 이른바 '페이전쟁'을 벌였는데요.

올해에는 페이전쟁이 2라운드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LG페이 등 페이전쟁에 가세하는 업체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카드2>
시장에 뛰어드는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서비스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전기ㆍ가스요금을 납부할 수 있는 청구서 서비스를 도입했는데요. 올해에는 아파트 관리비와 보험료 납부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네이버페이도 상반기 중 스마트고지서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고, 페이코는 편의점에서 결제하고 남은 돈을 페이에 충전할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카드3>
페이전쟁 1라운드가 온라인과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중심이었다면 2라운드는 오프라인에서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오프라인 결제는 삼성페이ㆍSSG페이 등 전자ㆍ유통업계가 우위를 점했는데요. 올해에는 네이버페이ㆍ카카오페이 등 인터넷 기업들이 승부수를 던집니다. 특히 카카오페이는 기존 근거리무선통신(NFC) 방식이 아닌 QR코드 인식 등 새로운 방식으로 오프라인 서비스를 시도할 예정입니다.

<카드4>
지난해 3분기까지 간편결제서비스의 등록 고객 수는 3,750만 명에 달했는데요.<한국은행 집계>

올해는 수치 상의 기록을 넘어 본격적으로 페이 서비스의 대중화 시대가 열릴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TV로 보는 카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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