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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톡] 정유년 기초과학 첫 간담회...'노벨상' 코스털리츠 교수 참석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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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 현장간담회

최양희 미래부 장관, 정유년 기초과학 간담회 주재
고등과학원 연구자들 애로사항 청취

2016년 노벨물리학상 '마이클 코스털리츠' 교수 참석
"안정적인 연구지원이 노벨상 좌우"

자유로운 연구 분위기 조성 한 목소리
"성과주의 지향해야"

최양희 /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한국은 지난 50년간 과학기술의 지탱 하에서 경제발전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50년은 무엇으로 우리나라를 지탱할 것인가하는 똑같은 질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때도 다시 과학기술이고 과학기술의 토대가 기초과학에 있다는 인식을..

마이클 코스털리츠 / 브라운대학교 교수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충분한 연구가 이뤄지지 않거나 생산적인 연구를 하지 못하고 결국 연구계를 떠나게 됩니다. 아주 안 좋은 연구 결과가 나오는 건데요. 재정이 충분했다면 올바른 결과가 나왔을텐데 재정 문제가 결국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이기명 / 고등과학원 물리학부 교수
과학을 한다고 하면 교수가 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사회 전체가 젖어 있고 굳어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인기가 없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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