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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7] 개막 D-1, '클라우드·AI' 결합한 똑똑한 스마트홈…진화하는 IoT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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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유나 기자]


[앵커멘트]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7'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글로벌 가전업체가 총 출동해 신제품을 선보이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는 AI와 음성인식 등을 결합한 IoT 가전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이유나 기자의 보돕니다.

[기사내용]
LG전자가 'CES 2017'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가정용 로봇입니다.

[싱크] 사용자
"Can you recommend music for today?"

사용자가 노래를 추천해달라고 말하자, 사용자 선호도를 기반으로 노래를 검색해 틀어주고

[싱크] 가정용 로봇
"Robot Vacuum Cleaner starts Cleaning!"

로봇 스스로 청소기에게 명령을 내려 청소를 하기도 합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사용자의 생활패턴과 주변환경을 스스로 학습하고 분석해 작동할 수 있는겁니다.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공항용 로봇은 넓은 공항을 돌아다니며 스스로 청소를 하고, 공항 정보만을 안내를 해주는 안내 로봇도 따로 공개됐습니다.

이 로봇들은 올해 인천공항에서 현장테스트를 시작합니다.

[인터뷰] 이재모/LG전자 H&A스마트솔루션 팀장
"이번에 LG전자에서 소개해드린 로봇 기술이 발전되면 가전제품이 단순히 자신의 기능만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고, 고객들과 소통하면서 감성적으로 지능화된 가전으로 발전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도 인공지능과 음성인식 기능들로 중무장한 가전제품들로 맞대결에 나섭니다.

[싱크] 사용자
"Show me sports channels"

사용자가 스포츠 채널을 보고 싶다고 말하면 TV 스스로 채널을 검색하고

[싱크] 사용자
"ESPN"

구체적으로 채널명을 말하면 바로 'ESPN' 채널을 찾아 틀어줍니다.

클라우드, 인공지능, 음성인식을 결합해 가전제품 스스로 사용자의 말을 이해하고 작동할 수 있게 되면서 일상의 모습을 바꿀 IoT 혁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유나입니다.(yna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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