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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창조경제밸리 I-Square 우선협상대상자, GS리테일 컨소 선정

김혜수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혜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판교 창조경제밸리 특별계획구역(I-Square) 건설사업'민간사업자 공모결과, GS리테일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 ㈜지에스리테일, ㈜휴온스글로벌, 엔피씨㈜, ㈜제이에스티나,오로라월드㈜,
㈜한화건설, 중소기업은행, 아이비케이투자증권㈜, 이지스자산운용㈜ 이상 9개 법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GS리테일 컨소시엄은 LH와의 사업협상을 통해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인허가 등을 통해 올해 말 착공하게 되면 33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0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시설의 설계는 해안건축이, 시공은 한화건설이 담당한다.

LH는 현재 진행중인 1단계 부지 조성공사를 올해 내 마무리하고, 지난해 말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고시된 2단계 부지도 올해 내 토지보상에 착수해 2019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I-Square 사업계획은 ‘사람과 사람이 서로의 체온(36.5℃)을 느끼며, 365일 소통․교류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는 혁신의 토대’라는 의미의 '플랫폼36.5(Platform36.5)'를 개발컨셉으로, 지식의플랫폼(Knowledge Platform), 여가와 문화의 플랫폼(Culture Platform)', 생활의 플랫폼(Lifestyle Platform) 등 세 개의 지원기능으로 구성했다.

LH 관계자는 “정부에서 판교 창조경제밸리를 4차 산업혁명 혁신 클러스터로 육성한다고 발표한 만큼, 국가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정부의 로드맵에 따라 차질 없이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혜수 기자 (cury0619@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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