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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파파고, 모바일 화면 텍스트 바로 번역

조은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은아 기자]

네이버가 인공지능 기술 기반 자동통역 앱 '파파고'을 업데이트하며 모바일 웹브라우저 속 텍스트를 바로 번역해주는 '미니(mini)' 기능을 18일 선보였다.

'미니'는 미니 버튼을 클릭한 사용자들이 모바일 검색을 하면서 번역이 필요한 부분을 복사하면 자동으로 번역된 결과값을 확인하는 기능이다.

해당 기능은 안드로이드 버전에 우선 적용됐고, iOS 버전은 2월 업데이트에서 비슷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파파고는 이밖에 '파트너' 기능을 추가해 향후 다양한 제휴 파트너들을 모집하고 관공서, 호텔, 상점 등 특수한 상황에서 자주 활용되는 표현들을 별도로 묶어 이용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준석 파파고 리더는 "현재 파파고는 호텔예약, 공항, 식당에서의 회화 등의 사용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해 번역이 필요한 다양한 상황에 맞는 정확한 번역 결과를 제공하도록 품질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은아 기자 (echo@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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