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어코드 하이브리드 국내 공식…도심연비19.5km/ℓ
염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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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염현석 기자] 혼다코리아가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공식 출시했다.
혼다코리아는 1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도심 연비인 19.5km/ℓ(복합 19.3 km/ ℓ, 고속 18.9km/ ℓ)를 달성했다.
또 215마력(ps)의 '스포츠 드라이브 모드'를 더해 다이내믹한 주행도 가능하다. 주행 환경에 따라 'EV 드라이브 모드'와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모드' 등 총 세 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혼다는 정부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매 지원금 기준을 충족해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최대 270만원 상당의 각종 세제 혜택, '10년/무제한km'의 하이브리드 배터리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색상은 하이브리드 전용 코발트 블루를 비롯해 실버, 화이트, 메탈, 블랙 등 총 다섯 가지로 가격은 4,320만원(VAT포함)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염현석 기자 (hsyeom@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