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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톡] 삼성전자, AI 품은 똑똑한 무풍에어컨…"개인별 맞춤 냉방"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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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부터 안방까지 '무풍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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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에어컨 라인업 확대
스탠드형에 이어 벽걸이형 출시

바람없이도 쾌적한 '무풍냉방'
AI기술 탑재로 맞춤형 냉방까지

[싱크] 최구연/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
"삼성전자의 무풍에어컨은 AI기능을 탑재해서 소비자가 느끼는 환경 변화에 따른 소비자의 패턴을 학습해서 소비자가 원하는 설정 온도, 설정 습도를 자동으로 맞춰줄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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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효율은 'UP! UP!'
스탠드 90%·벽걸이 72% 전력절감

올해 판매 목표는 60만대
지난해 판매 2배 이상 '자신'

[싱크] 최구연/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
"무풍에어컨은 올해 60만대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해외시장에는 구주와 아시아, 중동에 무풍에어컨 벽걸이 형을 글로벌 동시 런칭해 판매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유나 기자] 삼성전자가 2017년형 무풍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신규 라인업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 세계 최초로 바람없이 실내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무풍에어컨 스탠드형을 출시했다.

올해는 벽걸이형을 추가 출시했으며, 기존 대비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했다.

이 제품은 강력한 스피드 냉방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한 후, 에어컨 전면에 있는 약 2만 1천개의 마이크로 홀을 통해 균일하게 냉기를 뿌려준다.

또 낮에는 '스마트 쾌적', 밤에는 '무풍 열대야 쾌면' 모드로 무풍냉방을 활용해 자동으로 이상적인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무풍 열대야 쾌면 모드를 사용하면 밤새 에어컨을 껐다 켰다 할 필요 없이 입면-숙면-기상의 3단계 수면 패턴에 맞는 온도와 기류 제어를 통해 불필요한 전력 소모 없이 쾌적한 숙면을 도와 준다.

또 에너지 절감 효과도 뛰어나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무풍 냉방을 적용하면 일반 냉방을 했을 때보다 스탠드형이 최대 90%, 벽걸이형이 최대 72% 가량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공기청정기 삼성 '블루스카이'는 청소·관리가 간편한 가습 기능을 추가했다.

유일하게 청정수 순환 방식의 자연가습 공기청정기로 물을 계속 순환시키는 구조로 돼 있어 물때·세균·미생물 등 오염의 근본적 원인이 되는 고인 물을 없앴다.

무풍에어컨과 블루스카이 모두 '스마트 홈' 기능이 탑재돼 스마트폰을 통해 실내외 어디서든 제품 조작이 가능하다.

무풍에어컨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용자 생활 환경을 학습해 최적 온도로 자동 제어하는 개인 맞춤형 기능을 추가했다.

집안의 온도·습도와 같은 환경 데이터 변화에 따라 사용자가 어떻게 에어컨을 조절하는지를 학습해 스마트 쾌적 모드 등의 자동 냉방 운전을 실행한다.

삼성 ‘무풍에어컨’ 스탠드형은 냉방면적 52.8㎡ㆍ58.5㎡ㆍ65.9㎡ㆍ81.8㎡의 4가지에 메탈 화이트·메탈 골드·메탈 티타늄 등 3가지 색상으로 총 12모델이 출시된다.

단품 기준 278만원에서 543만원, 홈멀티 세트 기준 320만원에서 585만원이다.

무풍에어컨’ 벽걸이형은 18.7㎡ㆍ24.4㎡ㆍ29.3㎡의 3개 용량에 총 4개 모델로 구성되며 출고가는 단품 기준 90만원에서 100만원이다.

삼성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는 가습과 공기 청정이 가능한 '6000', 거실과 주방을 한꺼번에 정화할 수 있는 대용량 '7000', 이지 무빙휠 채용으로 이동이 간편한 '5000', 아기방에 적합한 '3000' 시리즈를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제품은 4개 시리즈에 총 14개 모델이 출시되며, 출고가는 32만원에서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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