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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업데이트…혈맹 아지트 개설

김주영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에 혈맹 아지트를 만드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혈맹 아지트는 혈맹원이 한데 모여 친목 도모를 하는 장이자, 협동을 통해 혜택을 받는 콘텐츠다. 1차로 오픈한 아지트에는 혈맹원들의 노력으로 성장하는 '결속의 수정'이 존재한다.


한 층씩 몬스터를 토벌해가며 한계를 시험하는 '오만의탑'은 최고층이 60층에서 70층으로 확대됐다.

필드 보스 몬스터들의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이를 통해 출현 시간, 획득 가능 아이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설 연휴를 맞아 리니지2레볼루션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1월 25일부터 2월 14일까지 인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복주머니 이벤트가 진행된다. 복주머니는 ‘요일던전 완료’, ‘혈맹기부’, ‘오만의탑 소탕’ 등을 주어진 미션을 진행하거나 경험치 던전, 장비던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또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접속만 해도 아이템을 얻는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접속일에 따라 '강화주문서 상자', '엘릭서 정수 묶음 상자', '고급 장신구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본부장은 “레볼루션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가 혈맹"이라며 "혈맹의 결속과 재미를 강화할 콘텐츠는 계속해서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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