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네이버 자회사 웍스모바일, 서비스명 '라인웍스'로 변경

조은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은아 기자]

네이버 자회사 웍스모바일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서비스 브랜드명을 '웍스모바일'에서 '라인웍스(LINE WORKS)'로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 .

라인웍스는 기업형 메신저, 메일, 캘린더, 주소록, 드라이브 등을 통합한 앱, PC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용 협업 솔루션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명 변경과 함께 웍스모바일은 글로벌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웍스모바일은 2015년 6월 일본 법인을 설립한 후 지난해 1월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지 인력을 충원하며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웍스모바일은 라인과 글로벌 기업용 메신저 시장을 위한 공동 사업, 마케팅·브랜딩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웍스모바일은 앞으로 라인 메신저의 사용 편의성과 라인웍스를 결합해 일상 생활과 업무 영역 간 커뮤니케이션 활용 및 모바일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웍스모바일은 서비스명 변경과 함께 라인웍스를 사용하는 기업 이용자와 라인 이용자간 ID 추가를 통해 직접 대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라인웍스를 도입한 타사 이용자를 라인웍스 메신저로 초대해 기업 이용자들끼리 대화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은아 기자 (echo@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