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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지난해 당기순익 1143억원...5년 만에 '흑자'

방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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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방명호 기자]
동국제강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1,14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5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570억원으로 1년 전보다 32.7% 늘었지만 매출은 5조66억원 같은기간과 비교해 12.5% 줄었습니다.

동국제강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도 영업이익 2,103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지속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489억원을 기록하며 1년 전보다 224% 늘었습니다.

동국제강은 "강도 높은 선제적 구조조정의 결실이며, 특히 봉강, 컬러강판, 형강 등 고수익 제품군을 중심으로 영업을 확대하고 포트폴리오 대응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후판 사업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13%로 낮췄고, 지난해 국제종합기계 매각, DK유아이엘 매각 등 총 1,816억원 상당의 구조조정을 단행했습니다.

동국제강은 올해 브라질 CSP 제철소에서 총 273만톤의 슬래브를 생산해 146만톤을 동국제강 몫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 오는 3~4월 경부터 당진 공장에서 상업용으로 사용해 후판 사업과의 시너지를 모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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