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평창 5G 올림픽' 준비 카운트 다운
김주영 기자
KT는 오늘(8일) 오전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황창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G 성공 다짐 결의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의식은 대회 1년을 앞두고 통신망과 방송중계망의 안정적 운영과 5G 시범 서비스의 성공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KT는 2014년 7월 평창동계올림픽의 통신 부문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된 뒤 '평창 5G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왔습니다.
KT는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과 강릉, 서울 광화문과 인천에서 5G 기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