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3월부터 일본에서 오피스 SW 판매

인프라웨어가 제공하는 폴라리스 오피스 모습

[머니투데이방송 MTN 강진규 기자] 인프라웨어는 3월부터 일본 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윈도 및 맥(Mac)용 ‘폴라리스 오피스'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인프라웨어는 클라우드 오피스 소프트웨어(SW) 폴라리스 오피스가 2014년 출시 이후 전 세계 5300만 명 가입자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전체 가입자 중 92%가 해외 사용자라고 인프라웨어는 밝혔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지난해 매출액 중 50% 이상을 해외에서 창출하며 꾸준히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세계 5대 통신사 중 하나인 오렌지와 파트너십을 통해 프랑스, 이집트 등에서 오피스 유료 요금제 출시를 확대하고 있으며, IBM의 기업용 협업 솔루션 ‘IBM 커넥션(IBM Connections)’에 제품을 탑재 중이다. 또 북미, 유럽, 일본 등 이미 성숙하게 형성된 프리미엄 시장 외에도 인도 및 아세안 신흥시장에서도 활발한 영업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폴라리스 오피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제품 안정성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일본시장에서 제품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강진규 기자(viper@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