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가입자 수 1,000만 명 돌파한 카카오페이지, 새 BI 공개
조은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은아 기자]
카카오가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의 누적 가입자 수 1,000만 명 돌파하며, 새로운 BI(Brand Identity)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새 BI는 내가 좋아하는 작품을 쉽게 발견하고 선택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기존 책의 페이지가 모바일 페이지로 진화하는 모습을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기본 컬러로는 만화, 웹툰, 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의 매력을 한 곳에 담아낸다는 뜻으로 블랙 컬러를 사용했다.
카카오페이지는 연령별, 테마별로 좋아하는 작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빅데이터 기반의 '태그'서비스도 도입했다.
이용자들은 ‘20대 여성이 많이 본 작품’, ‘100만 명 이상이 본 작품’, ‘걸크러쉬 여주인공 특집’ 등 다양한 태그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작품을 발견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지는 태그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추천 기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는 카카오페이지 누적 가입자 수 1,000만 명 돌파 기념 '이야기로 천만을 움직이다'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우선 14일부터 카카오프렌즈 '댄스 스페셜'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카카오페이지 앱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공식 모델 박보검의 CF와 추천 작품 소개 영상을 보고, 추천 작품 중 하나를 골라 3화 이상 감상하면 참가자 모두에게 카카오프렌즈 '댄스 스페셜' 신상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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