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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톡] 이에스브이, 임파서블닷컴과 AR 프로젝트 시작

박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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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수연 기자]


제목] AR 플랫폼 '글림스' 공개

AR 오픈소스 플랫폼 '글림스(Glimpse)' 공개
글림스 탑재…다양한 캐릭터·코스튬 변형시킬 수 있다"
실제 생활에서 입체영상(3D)로 소통 가능

[인터뷰] 콰미 페레이라 / 이에스브이 이사
"사람들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새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소통하는 방법을 봤을 때 신체를 사용하는 방법이 바뀌지 않았습니다. 글림스를 통해 원하는 사람들과 캐릭터와 코스툼을 사용해서 소통할 수 있게끔 하려고 합니다."

AR 시장 향후 5년동안 연 35% 전망
"AR 시장 넘어서는 새 사용자환경(UX) 플랫폼 제공하겠다"

[인터뷰] 강조셉 / 이에스브이 대표이사
"저희는 글림스를 이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 측에서 연구하고 있고요. 이런 면에서 시너지가 상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스브이가 글로벌 IT기업 임파서블닷컴과 손잡고 증강현실(AR)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코스닥 상장사인 이에스브이는 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사업발표회를 열고 AR 오픈소스 플랫폼 '글림스(Glimpse)'를 공개했다.

'글림스'는 다양한 캐릭터와 코스튬을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를 탑재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모습을 창의적으로 변형시켜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글림스'에 적용된 구글 탱고 기술의 핵심은 속도와 정확성이다.

모션 트래킹(Motion Tracking), 심도 인식(Depth Perception), 공간 학습(Area Learning)으로 이루어진 구글 탱고는 깊이와 거리를 포함해서 내부 공간을 빠르게 인식할 수 있고 방 안에 존재하는 사물의 크기도 정확히 판단 가능하다.

글림스는 이 같은 구글 탱고 기술을 기반으로 쇼핑, 게임, 교육, SNS 등 차후 다양한 서비스와 결합 될 수 있게 오픈소스 형태로 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구글과 삼성전자·인텔 등 다수의 글로벌 업체들과 수 차례 협업한 바 있는 콰미 페레이라(Kwame Ferreira) 임파서블닷컴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선두 지휘했다.

콰미 페레이라는 '글림스'를 사람들의 소통 방식을 바꿔 놓을 새로운 개념의 플랫폼이라고 평가했다.

강조셉정환(Josef Chunghwan Kang) 이에스브이 대표이사는 "글림스는 다양한 기술과 결합할 수 있는 혁신적인 AR 오픈소스 플랫폼"이라며 "기존 AR 시장을 넘어설 새로운 사용자환경(UI/UX)의 플랫폼을 제공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점령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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