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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예약 첫날부터 '흥행예감'…갤노트7 넘고 신기록 쓸까?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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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소영 기자]


[앵커멘트]
'갤럭시S8' 예약판매가 시작되면서 통신시장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통사들이 일제히 가입자 유치 경쟁에 돌입했기 때문인데요. 역대 최고인 갤럭시노트7의 예약 기록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박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삼성전자 '갤럭시S8'의 예약판매 첫날.

이통사 매장은 갤럭시S8을 체험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이민호 / 양천구 목동
"갤럭시가 옛날엔 약간 뒤처진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에 갤럭시S8 모델을 보고 디자인면으로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고.."

상담 창구에서는 예약 혜택을 꼼꼼히 따져보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이인범 / KT 광화문직영점 부점장
"갤럭시S8이 플러스도 나오고 저장공간도 다양하게 나오다보니까 그런 부분도 질문이 많이 있으셨고요. 사은품 같은 것도 문의도 많이 하시고 디자인이나 바뀐 기능같은 것도.."

이통3사는 이례적으로 갤럭시S8 공시지원금을 미리 공개하고 가입자 유치전에 나섰습니다.

최고 요금제 기준 LG유플러스가 26만 4,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SK텔레콤과 KT는 23만원에서 24만원대로 책정했습니다.

여기에 15%의 유통점 지원금을 더하면 출고가 93만 5,000원의 갤럭시S8를 최저 63만 1,4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공시지원금보다 선택약정할인을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2년간 최대 52만 8,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어 공시지원금보다 할인폭이 20만원 이상 큽니다.

이통사들은 'T갤럭시클럽제로(SKT)'와 '갤럭시S8 체인지업(KT)' 등 전용 보상판매 프로그램까지 선보이며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

삼성전자와 이통3사의 역대급 공세에 갤럭시노트7의 예약판매 기록인 40만대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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