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1분기 영업익 1조 3,650억원…잠정 실적 대비 '상향'
최종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포스코는 1분기 확정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6.9% 늘어난 1조 3,65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 증가한 15조 77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달 발표된 잠정 실적 보다 상향된 기록입니다.
포스코 관계자는 "철강과 트레이딩 부문 이익 증가와 비철강 부문 계열사의 실적이 좋았고, 중국과 인도 등 해외 주요 철강법인의 실적도 큰 폭으로 호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포스코는 2014년 49개였던 국내 계열사를 올해 말까지 32개로 줄여 권오준 회장 취임 이후 지속해온 구조조정을 올해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포스코는 1분기 확정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6.9% 늘어난 1조 3,65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 증가한 15조 77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달 발표된 잠정 실적 보다 상향된 기록입니다.
포스코 관계자는 "철강과 트레이딩 부문 이익 증가와 비철강 부문 계열사의 실적이 좋았고, 중국과 인도 등 해외 주요 철강법인의 실적도 큰 폭으로 호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포스코는 2014년 49개였던 국내 계열사를 올해 말까지 32개로 줄여 권오준 회장 취임 이후 지속해온 구조조정을 올해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