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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올해 1~4월 23억달러 수주…3년 만에 최대치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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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은 조선계열 3사가 올해 들어 모두 39척, 23억 달러의 수주실적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4년 이후 3년 만에 가장 많은 수주 실적입니다.

지난해 연간 수주실적 59억 달러와 비교하면 올해는 4개월 만에 작년 전체 수주실적의 약 39%를 채운 것입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4월에만 18척, 9억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주실적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수주한 선박을 선종별로 살펴보면, 현대중공업은 탱커 13척, 가스선 2척 등 총 15척 14억, 현대미포조선은 PC선 18척, 기타선종 6척 등 총 24척 9억불을 수주했습니다.

대규모 수주실적을 거둔 주요 원인으로 회사 측은 친환경 선박에 대한 기술력과 선제적으로 경영개선계획을 수행해 안정적인 재무 건전성을 갖춘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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