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기아차 영업이익 40% 감소 3828억원…2010년 이후 최저

권순우 기자

thumbnailstart
[머니투데이방송 MTN 권순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주요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판매부진과 함께 리콜 충당금을 쌓으면서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기아차는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12조 8439억원을 올렸지만 영업이익은 40%가 줄어든 382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판매 실적은 6.2% 감소한 64만 1686대로 집계됐습니다

미국 시장에서는 주력 모델의 노후화로 판매량이 12.7% 감소했고 중국 시장에서도 사드 배치 논란으로 소비 심리가 악화되며 35.6% 급감했습니다.

기아차는 “올 한해도 어려운 경영 여건이 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신흥 시장 공략과 신하 효과 극대화를 통해 수익성 방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