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5년만에 영업이익 흑자전환
권순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권순우 기자]
대우조선은 2017년 1분기 영업이익이 2012년 4분기 이후 17분기 만에 흑자전환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조선의 2017년 1분기 매출액은 20% 감소한 2조 7840억원 이며, 영업이익은 2918억원으로 흑자 전환을 했습니다.
해양플랜트에 대한 부실이 지난해 대부분 반영됐고, 인도가 임박한 해양프로젝트도 주문 변경에 철저하게 대응한 점도 흑자 달성에 도움이 됐습니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2분기 이후에도 수익성이 가장 좋은 선박 중 하나인 LNG운반선의 생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우조선은 2017년 1분기 영업이익이 2012년 4분기 이후 17분기 만에 흑자전환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조선의 2017년 1분기 매출액은 20% 감소한 2조 7840억원 이며, 영업이익은 2918억원으로 흑자 전환을 했습니다.
해양플랜트에 대한 부실이 지난해 대부분 반영됐고, 인도가 임박한 해양프로젝트도 주문 변경에 철저하게 대응한 점도 흑자 달성에 도움이 됐습니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2분기 이후에도 수익성이 가장 좋은 선박 중 하나인 LNG운반선의 생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