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최종식 쌍용차 사장 "G4 렉스턴으로 실적 개선 이루겠다" 외 3건

[앵커멘트]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 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최종식 쌍용차 사장 "G4 렉스턴으로 실적 개선 이루겠다"

쌍용자동차는 1분기 15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G4 렉스턴 출시를 계기로 티볼리와 함께 소형부터 중대형을 아우르게 됐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을 이뤄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2. 황창규 KT 회장,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연루에 유감 표명

황창규 KT 회장이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에 연루된데 대해 유감을 뜻을 밝혔습니다.

황 회장은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회사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어떤 이유에서건 주주와 국민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친 점을 진심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3.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 동신대 명예박사 학위 받아

동신대학교는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을 개최해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습니다.

동신대학교 대학원위원회는 "이 회장은 금융투자 산업 발전과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에 앞장서 왔고, 지속적인 장학 사업을 전개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도 공헌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4.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 "근본적 탈모 치료제 개발"

동아에스티는 바이오벤처인 네오믹스와 탈모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은 "탈모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을 위해 연구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