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사전투표 인증샷,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김려원 이슈팀
사전투표를 한 스타들이 SNS에 인증샷을 올리며 온라인상의 투표 독려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4일) 오전 6시부터 제 19대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가 시작되자 많은 연예인들이 개인SNS와 출연중인 프로그램 공식SNS를 통해 사전투표 인증샷을 개제했다.
MBC 프로그램 ‘무한도전’ 제작진은 이날 공식SNS를 통해 "'무한도전' 멤버 5인 사전투표 완료!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꼭 투표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무한도전’ 멤버들은 서울 성수 2가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또한 배우 이시영은 “19대 대통령 선거일이 정말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되니 모두들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당연하지만 아름다운 권리를 행사해주세요"라며 "오늘 새벽부터 충북 제천서 촬영이라 씬 끝나자마자 우리스텝들이랑 사전투표 하러왔답니다‼️아름다운 나라를 만들기위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합시다”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인증샷을 게시했다.
가수 보아도 개인SNS에 사전투표 인증샷을 올리며 동참했다. “일정상 해외를 나가게 되어 오늘 사전투표했습니다”라며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 잊지마시고 투표하세요”라고 청담동 주민센터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게시했다. 사진 속 보아의 모습은 흰색 티셔츠를 입고 선글라스를 낀 채 밝은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사전투표는 5월 9일 대선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를 위해서 도입된 제도로, 4일~5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사진: ‘무한도전’공식트위터/이시영 인스타그램/보아 인스타그램)
[MTN 온라인 뉴스팀 - 김려원 인턴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