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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 1Q 영업익 전년비 21.4% 감소…"2분기 실적 확대 총력"

허윤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허윤영 기자] 디지털 광고기업 인크로스는 10일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62억 5,100만 원, 영업이익 9억 4,3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9% 증가, 영업이익은 21.4% 감소한 수치다.

회사측은 1분기는 광고시장 비수기로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애드 네트워크 사업 확대를 위한 조직 확충, 미디어렙 취급고 증대를 위한 추가 인력 채용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인크로스의 미디어렙 사업부문 1분기 취급고 및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하며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애드 네트워크 사업부문은 다윈 관련 매출이 전년 1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2분기에는 광고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매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이재원 인크로스 대표는 "2분기로 접어들면서 기업들의 마케팅비 집행이 본격화되며 광고시장이 점점 회복되고 있는 중"이라며 "특히 모바일 애드 네트워크 ‘시럽애드’와 신규 출시한 다윈 노출형 상품의 실적이 2분기부터 반영되는 만큼, 올해 미디어렙과 애드 네트워크 사업의 실적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허윤영 기자 (hyy@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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