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시대 개막…서울 아파트값 가파르게 상승중
김학준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학준 기자]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관망세를 보이던 서울 아파트 값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부동산114는 5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0.15%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주 상승률보다 5배 커진 것입니다.
특히 강동, 강남, 송파의 재건축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면서 0.38% 올라 상승폭 확대를 주도했습니다.
또 교통여건이 좋은 마포와 영등포를 중심으로 중소형 일반 아파트 거래가 꾸준히 이어지며 일반 아파트 가격도 0.11%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