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1분기 영업손실 1,312억원… 손실폭 19% 감소
최소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소라 기자]
현대상선이 올해 1분기 매출액 1조3,025억원, 영업손실 1,31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증가했으며 영업손실폭은 19% 감소했습니다.
현대상선 측은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로 영업손실이 지속됐으며, 지난해 3분기 이후 해상운임이 바닥권을 탈피했으나 중국 춘절이후 운임 약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현대상선은 2~3분기에는 컨테이너 운임수준이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