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동남아·일본 인기 노선 하계 운항 늘린다
최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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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소라 기자]티웨이항공이 동남아와 일본 등 주요 인기 노선의 하계 운항 스케줄을 늘리겠다고 18일 밝혔다.
동남아 지역의 경우 인천-비엔티안은 5월 9일부터 주 4회에서 주 7회, 인천-호찌민은 5월 18일부터 주 5회에서 주 7회로 늘어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소라 기자 (solarc@mtn.co.kr)]
동남아 지역의 경우 인천-비엔티안은 5월 9일부터 주 4회에서 주 7회, 인천-호찌민은 5월 18일부터 주 5회에서 주 7회로 늘어난다.
일본 지역은 티웨이항공의 단독 노선으로 큰 인기를 누리는 사가와 오이타 모두 스케줄이 늘어난다. 인천-사가는 5월 11일부터 주 5회에서 주 7회, 인천-오이타는 5월 9일부터 주 6회에서 주 7회, 오사카는 6월 30일부터 주 14회에서 주 17회로 증편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전년대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바탕으로 1,359억원의 매출액과 157억원의 영업이익을 이뤄 지난해보다 두 배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기재 운영과 비용 관리를 이어가며, 고객들을 더욱 안전하고 소중하게 모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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