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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일자리 창출 공약 TF 발족…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동참

김혜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전경/뉴스1 제공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혜수 기자] 국내 최대 공공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검토에 착수했다.

LH는 오늘(29일)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공약 이행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일자리 창출과 비정규직 전환 등의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TF에서는 △일자리 창출 공약사항 이행 관련 대외 협의 및 총괄 △ 비정규직 현황 파악, 채용·운영관리, 정규직 전환 업무 △ 비정규직 감축을 위한 로드맵 및 제도 마련 등이 추진된다.

TF 추진단장은 경영혁신본부장이 맡게 된다.

현재 LH의 비정규직 근로자 수는 1,304명이며 이와 별도로 청소·경기 등 파견과 용역을 포함한 간접 고용 직원은 876명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혜수 기자 (cury0619@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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