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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기업 DBMS 등 컴퓨팅 장비, 국제 공인인증 획득

이명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명재 기자] 국내 중소기업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과 서버 제품이 국제공인인증을 받았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선재소프트, 태진인포텍의 컴퓨팅 장비가 국제 공인인증인 'TPC(Transaction Processing Performance Council)'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TPC는 서버, 스토리지, DBMS 등 컴퓨팅 장비에 대한 국제 공인인증으로, 전자상거래, 증권, 은행 분야에서 가장 신뢰성 높게 활용되고 있다.


미래부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지원 속에 국내 제품이 전자상거래 시스템 실시간 처리성능(TPC-C)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기반 소프트웨어, 컴퓨팅 장비에 대한 국제적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선재소프트가 개발한 DBMS, 'Goldilocks v3.1'은 인메모리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TPC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며, 최적의 속도를 유지하는 상태에서 1000코어 이상의 데이터베이스 크기로 확장이 가능하다.


태진인포텍의 서버 제품인 'Jet-SpeedTM HHA2212' 역시 하이브리드 기술을 도입해 성능과 효율성 면에서 최적화됐다.


강성주 미래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TPC 인증이 활성화돼 국내 중소 컴퓨팅 장비의 성능 향상과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정부도 관련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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