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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승 카카오 부사장 청와대 뉴미디어비서관 물망

네이버·카카오 임원 청와대 입성 주목
조은아 기자

청와대 뉴미디어비서관으로 거론되는 정혜승 카카오 부사장과 네이버 부사장 출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사진=정혜승 부사장 페이스북·뉴스1)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은아 기자]

정혜승 카카오 부사장이 청와대 뉴미디어비서관으로 거론되고 있다.

뉴미디어비서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SNS 메시지 등을 관리하며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실 소속이다.

현재 국민소통수석은 윤영찬 전 네이버 부사장을 맡고 있다. 정혜승 부사장이 뉴미디어비서관으로 임명되면, 네이버와 카카오 임원 출신이 나란히 청와대에 입성하게 되는 셈이다.

정혜승 부사장은 연세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정보대학원 정보통신미디어산업정책 과정 석사, 연세대 공대 기술정책협동과정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94년 문화일보에 입사해 기자로 활동하다 2008년 다음커뮤니케이션에 합류해 대외협력 업무를 맡았다. 다음과 카카오가 합병한 후 정책파트장과 정책지원팀 이사를 거쳐 올해 1월 커뮤니케이션정책실 부사장으로 임명됐다.

한편,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기자, 동아일보 노조위원장, 네이버 부사장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SNS본부장으로 합류했다. SNS 본부장으로 영입된 후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정책 쇼핑몰 '문재인 1번가', 전국을 덮자 '파란 캠페인',‘투표참여 캠페인'등을 이끌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은아 기자 (echo@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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