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다음달 신규취항 앞두고 부산서 시민 이벤트 진행
최소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소라 기자]다음달부터 부산-다낭, 부산-오사카 노선에 신규 취항을 앞둔 티웨이항공이 지난 24일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얼음 의자 이벤트를 진행했다.
티웨이항공은 얼음 의자에 착석하는 고객에게 즉석 사진을 찍어 주고, 티웨이항공의 모형 탑승권에 사진을 끼워 증정했다.
행사에 참가한 부산 시민들은 "최근 너무 더웠는데, 얼음의자에 앉으니 더위가 한풀 꺾인 것 같다"며 "티웨이항공을 타고 여행에 나서고 싶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해당 모형 탑승권이나 얼음 의자의 앉은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람들을 대상으로 부산-다낭과 부산-오사카 노선의 왕복항공권 1 매를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다음달 3일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부산에서 출발하는 첫 국제선인 만큼 부산 시민들과 특별한 이벤트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방발 출발 노선을 통해 고객분들의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소라 기자 (solarc@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