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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SLOW' 교육 실시

변재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변재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을 위해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현대백화점 전국 3개 지점에서 순차적으로 유치원생, 초등학교 저학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SLOW'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SLOW' 교육 프로그램은 기아차가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지난 2005년부터 12년째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백화점에 약 120평(396.7㎡) 규모의 교통안전 체험장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직접 교통안전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기아자동차의 대표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엔지(Enzy)'를 활용해 학습 몰입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현대백화점 미아점(7/14~23)을 시작으로, 무역센터점(7/25~8/2)에 이어 대구점(8/5~8/16) 등 총 3곳에서 순차적으로 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안전한 보행법을 익히는 '멈추고, 살피고, 건너요' 횡단보도 횡단법 ▲차량 사각지대 안전수칙을 배우는 사각지대 운전자 체험 ▲운전자의 입장을 이해해보는 쏘울 전동차 주행체험 등으로 구성된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변재우 기자 (perseus@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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